기술혁신‧책임경영 이어온 59년 발자취
중기부, 한국화장품제조 명문장수기업 영예 총 4社 선정, 지원사업 우선선정‧가점부여 혜택 1970년대 ‘쥬단학 아줌마’의 명성을 기술혁신을 통해 이어오고 있는 ㈜한국화장품제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. 중소벤처기업부(장관 홍종학)는 장기간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경제적‧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세대를 이어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3곳과 중견기업 1곳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, ㈜한국화장품제조를 비롯해 삼익전자공업(주), ㈜화신볼트산업, ㈜미래엔이 영예를 안았다. 명문장수기업확인제도는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경제적‧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된 제도다. 한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지정이 가능하다. 이번 명문장수기업에는 중소기업 53곳, 중견기업 15곳 등 총 68곳이 신청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요건확인, 서면평가, 현장평가, 정부기관‧언론의 평판검증과 전문가집단의 심층평가 등 절차를 거쳐 최종 4곳 기업이 선정됐다. 선정된